내소사는 생각보다 큰 곳이다.
그래서 구석구석을 둘러보다 보면 그냥 고즈넉한 사찰 이상의 것들이 눈에 띄인다.
또, 잘 둘러보면 생각지 못한 볼거리를 찾아보게 되기도 한다.
사찰의 문살 가득 피어있는 연꽃들과
무언가를 열심히 태우고 불살라 만들어낸 검은 그을음들이 그런것들이다.
가끔은 이곳이 절이 아니라도..
그것만 보아도 볼거리는 한가득이다~라는 생각이 들게 하는 곳이기도 하다.
'여행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해남 보해 매실농원의 청매화 홍매화 (0) | 2013.04.08 |
---|---|
다산초당 가는 길에 늘어선 두충나무 산책로 (0) | 2013.04.04 |
연꽃무늬 문살과 오랫동안 그을린 흔적이 남은 곳들 - 내소사 (0) | 2013.03.31 |
산사의 단청 (0) | 2013.03.29 |
내소사 가는길...전라북도 부안군 진서면 석포리 (0) | 2013.03.27 |
천하대장군, 지하여장군의 화려한 화장술~ (0) | 2013.03.25 |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