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2013.03.29 00:30

 

 

 

나는 원래 산사를 좋아한다.

등산을 싫지만 산 속에 자리잡은 절의 분위기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것들 중 하나다.

물론 나는 불자는 아니다.

그냥 산이 좋고 절이 좋다.

절에서 가장 좋아하는 것은 단청이다.

그리고 가끔 풍경이 달린 처마 밑을 발견하는 것도 좋다.

 

화려하고 찬란하지만,

검은 기와 밑에 가려져 있는 단청의 색은

언제나 환상적이다.

 

마치 치마자락 밑에 숨어있는 무지기 치마가 가끔 더 화려한것 처럼 말이다.

Posted by 스피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