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들 중에는
블럭버스터가 아니라도..
또 유명한 배우가 없어도 기대하게 되는 영화들이 있다.
그냥 딱 보면 감동적일 것 같은 그런 영화들 말이다.
송포유가 그런 영화들 중 하나이다.
많고 많은 신작영화가 개봉하는 목요일..
퇴근하자마자 극장에 들러 가장 먼저 선택한 영화가
그래서 이 송포유였다.
고집스럽고 외통수인 노년의 남자가..
아팠지만 늘 행복하게 웃었던 아내를 떠나보내고
그녀에게 선물하는 노래를 부르는 영화...
마음이 포근해지고.. 뭉클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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