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다산초당 가는 길목에는 초입에 두충나무가 길게 늘어선 산책로가 있다.
사실 나는 이 나무가 두충나무인줄 몰랐다.
자작나무 비스무리하게 생겨서 그건줄 알았다는-_-
여튼. 다산유물박물관을 지나 걸어가는 길에 저 길이 있는데;;
위 쪽으로 난 포장된 길보다 개인적으로는 이 길을 추천한다.
그리 길지도 않고 숲까지는 아니지만 길게 늘어선 나무들이 뭔지 모를 포근함을 주고
그냥....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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